경산에 'K보듬 6000' 1호점 오픈…24시간 돌봄 서비스

지난해 3월16일 서울 양천구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 협업 선포식’에서 이기재 구청장과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85명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2023.3.16/뉴스1
지난해 3월16일 서울 양천구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 협업 선포식’에서 이기재 구청장과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85명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2023.3.16/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0일 경산시 하양지구 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 브랜드 'K보듬 6000' 1호점을 열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K보듬 6000' 1호점은 아동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령대별 특화된 기자재를 갖추고 대학생, 어르신, 돌봄교사, 아파트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또 아파트 내의 공동 육아 나눔터, 실내체육관, 에듀센터 등을 돌봄 공간과 연계하고,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산시는 'K보듬 6000'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돌봄 시설 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통학 안심길을 조성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