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민운동장, 국내 유일 세계육상연맹 Class-1 인증 획득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20일 시민운동장을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교체해 세계육상연맹의 Class-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Classs-1은 국제 육상경기와 올림픽 육상 종목 등이 가능한 최고 등급으로, 국제 공인 1등급 우레탄 트랙은 국내에서 구미시민운동장이 유일하다.
엠보스 공법으로 제작된 트랙은 탁월한 충격 흡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이 인증을 받은 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 중 수립된 기록은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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