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환자경험 평가 1등급…간호사 영역 89점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 4차 환자 경험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자 경험 평가는 환자의 입원 기간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평가로 의료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8월~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 과정 △병원 환경 △환자 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영역을 평가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간호사 영역 89.02점, 투약 및 치료과정 86.08점, 종합점수 85.3점을 획득해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