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경주·포항 박물관서 체험·공연 풍성

서예가 김동욱 씨가 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 꿈틀로에 있는 건물에 한가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4.9.12/뉴스1
서예가 김동욱 씨가 1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 꿈틀로에 있는 건물에 한가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4.9.12/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은 12일 추석 연휴기간 경주어린이박물관을 개관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5~17일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추석맞이 보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마술쇼, 비보이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왕·왕비 옷 체험, 투호, 윷놀이가 진행된다.

포항 국립등대박물관과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에서는 16일과 18일 즉석사진, 비누 클레이 만들기가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즉석사진 이벤트는 현장신청을 한 하루 60가족만 참여할 수 있다.

과메기문화관에서는 15·16·18일 전통테마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