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11일부터 2주간 추석 비상 진료체계 가동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또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되는 동국대 경주병원과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을 비롯해, 관내 50곳 병의원과 휴일 지킴이 약국 108곳을 날자별로 운영한다.
또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23개 병·의원 및 21개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9월 한 달간 공휴일 또는 심야에도 코로나19 진료와 중증 환자의 경우 입원도 가능하도록 했다.
경주시 추석 비상 진료에 대한 안내는 경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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