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성인 학습자 위한 '미래라이프융합과' 신설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10일 성인학습자를 위한 '미래라이프융합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신설되는 이 학과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성인들의 사회 재진출을 돕고,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실현을 돕자는 취지다.
대학은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이영옥 교수는 "성인학습자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로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보건복지, 바리스타, 제과제빵, 관광경영, 재테크 분야의 전문 지식을 지원, 사회 재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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