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 연휴 5개 응급의료기관에 책임 전담관 배치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10일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기관 5곳에 전담 책임관을 배치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응급 의료기관 과부화 해소를 위해 공중보건의 4명을 투입, 15~18일 남·북구보건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포항지역 병·의원 296곳과 약국 250곳이 문을 연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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