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비상의료체계 가동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오는 11~18일 보건소와 함께 응급, 재난, 감염병에 대비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의료관리상황반과 전담책임관이 응급의료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 기간 응급의료기관 등 37곳이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452곳과 약국 920곳이 문을 연다.
도는 응급실 과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발열 클리닉 3곳과 협력병원 6곳을 지정하고, 24시간 소아응급실 4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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