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적극행정 공무원에 임보람·김순미·배상은 씨 선발
-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임보람 교육아동복지과 주무관(행정7급)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 교육부 특별교부금 연 최대 30억을 확보한 공로로 최우수를 수상했다.
김순미 투자유치과 팀장(행정6급)은 국비사업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따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배상은 일자리경제과 주무관(공업9급)은 연료전지발전소 2개소를 유치해 장려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휴가, 근무 성적 가점 등 인사 특전과 1인당 20만~50만 원 포상금이 주어진다.
김재욱 군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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