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부고속도로서 탱크로리가 승용차 추돌…2명 사상

5일 오전 11시42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02km 지점에서 탱크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고로 처참하게 부서진 차량을 소방대원들이 수습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9.6/뉴스1
5일 오전 11시42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02km 지점에서 탱크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고로 처참하게 부서진 차량을 소방대원들이 수습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9.6/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5일 오전 11시42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02㎞ 지점에서 탱크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70대 남성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