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6~7일 종로서 '가무 페스티벌'…포차거리 조성

오는 6~7일 대구 중구 종로거리 일대에서 '가무(song&dance)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 중구 제공)/뉴스1
오는 6~7일 대구 중구 종로거리 일대에서 '가무(song&dance)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 중구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와 종로맛길 상가번영회는 오는 6~7일 종로거리 일대에서 '가무(song&dance)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 첫날에는 식전 공연과 개막식, 초청가수 축하 무대, 시민 대상 '거리노래방' 등이 열리며, 이튿날 종로 청년버스킹, 종로 포차거리 등이 조성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종로거리가 대구를 대표하는 맛집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축제, 관광 인프라 개선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