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3마리까지 4만원씩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와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 내장형 동물 등록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마리당 4만원, 최대 3마리까지 지원하며 반려견과 함께 동물 등록 대행기관인 대가야읍 라파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마을별 등록 대상 반려견이 5마리 이상일 경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수의사가 마을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동물 등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2개월령 이상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자진신고 기간인 이달 30일까지 등록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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