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봄날의 소풍' 작품 전시회

6~12일 개최

'봄날의 소풍' 프로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린 작품들.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인 '봄날의 소풍'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마음 치유, 봄처럼-봄날의 소풍'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봄날의 소풍'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관리하고 사회적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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