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상시 모집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을 상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북구 관내에선 대상자 72명이 선정됐다.
북구는 "내년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라며 "대상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 가능 기관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예술·스포츠·자격증·언어 등 평생교육기관에 해당하는 사업체로서 이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곳은 사업자등록증과 평생교육기관 증빙서류, 운영계획서 등을 갖춰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기관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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