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응급실 3곳 24시간 운영

영주시청 전경(영주시 제공)2024.9.3/뉴스1
영주시청 전경(영주시 제공)2024.9.3/뉴스1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시 보건소는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시설인 영주 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 병원 응급실 3곳은 24시간 운영된다.

시는 보건소, 병의원 78개소, 약국 34개소까지 총 116개소가 참여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 등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