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원초교 출신 이동경·이한범, 국대 '홍명보號' 합류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화원초교 출신의 선수 2명이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2일 대구체육회와 달성군에 따르면 화원초교를 졸업한 이동경(87회 졸업)·이한범(92회 졸업) 선수가 홍명보호(號)에 승선했다.
이동경과 이한범은 각각 김천 상무, 덴마크 슈퍼리가 미트윌란 소속이다.
이동경은 국가대표팀에서 미드필더를, 이한범은 수비 라인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상대로 팔레스타인과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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