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9월부터 '아픈아이 병원진료동행서비스' 시범 운영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9월부터 맞벌이 가정, 취업한 부모, 다자녀 가정 등 자녀와 병원 동행이 어려운 양육자를 위해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담인력이 아이와 함께 병원에 동행하고 안전하게 귀가까지 돕는 서비스로 4세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나 병원비와 약값은 자부담이다.
신청은 경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이 되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이를 확인하고 전담인력을 배정해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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