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예담그룹, '지속가능한 경관디자인·공공디자인 혁신' 협약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과 예담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충현 예담그룹 대표이사, 유상원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교수. (대구대 제공)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과 예담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충현 예담그룹 대표이사, 유상원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교수. (대구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과 예담그룹은 29일 경관디자인 및 공공디자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대학의 전문성과 기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친화적 공간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예담그룹은 건축, 외부환경디자인, 조경, 색채, 야간조명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 기업이다.

대구대 재학생들은 예담그룹과 함께 지역사회의 경관 및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은 지난해 디자인 마케팅과 서비스 분야의 융합을 통해 경관 및 공공 디자인 산업을 포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마련해 전공 명칭을 변경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