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311회 임시회 개회…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 등 심의

대구시의회가 28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본회의장 모습(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가 28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본회의장 모습(대구시의회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의회는 28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9월6일까지 10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남북교류협력 폐지 조례안 등 24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김대현 의원(서구1)은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탄소 중립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학생 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또 김정옥 의원(비례)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강화를, 이재화 의원(서구2)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수성못 개발제한 요인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이전공공기관의 지역 구성원 역할을 촉구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