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서 트럭이 제초작업 인부 덮쳐…러 국적 30대 사망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7일 오전 10시23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의 도로에서 1톤 트럭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후 제초작업을 하던 인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제초작업을 하던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이 숨지고 트럭을 운전한 60대 남성이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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