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유통업계 협업 '들안아트몰 팝업스토어' 개최

대구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이마트 만촌점에서 뚜비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제공)
대구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이마트 만촌점에서 뚜비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27일 'K-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유통업계와 협업해 '들안아트몰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들안아트몰 팝업스토어'는 이마트 만촌점에서 오는 9월 1일까지, 홈플러스 대구수성점에서 오는 9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들안예술마을 공예품과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재단은 더 다양한 캐릭터·공예 굿즈를 개발해 수성구 소재의 GS25 편의점에서 상설 판매할 계획이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교육과 생산 그리고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대중과 예술의 접점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