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50대 남성 말벌에 쏘여 호흡곤란 병원 이송
- 이성덕 기자
(봉화=뉴스1) 이성덕 기자 = 50대 남성이 말벌에 쏘여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야외활동 시 말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8분쯤 봉화군 법전면에서 인터넷 설비업자 A 씨가 말벌에 쏘여 호흡곤란과 가슴 불편함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6935건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7~9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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