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오르는데…대구 아파트 매매가 9개월째 하락
전세가 32개월째 내림세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가격 내림세가 9개월 연속 이어졌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7월 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월 대비 0.50% 내렸다. 지난해 11월(-0.04%)부터 9개월째 내림세가 지속됐으나 하락폭은 3개월 만에 축소됐다.
전셋값도 0.34% 떨어져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32개월째 멈추지 않았다.
아파트를 포함한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와 전세가격도 각각 0.40%, 0.27% 하락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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