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스포츠 아웃도어관 새단장…팬사인회도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스포츠 아웃도어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본관 7층에 문을 연  포항 스틸러스 팝업스토어 모습, (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2024.8.14/뉴스1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스포츠 아웃도어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본관 7층에 문을 연 포항 스틸러스 팝업스토어 모습, (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2024.8.14/뉴스1

(대구ㆍ경북=뉴스1) 최창호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스포츠 아웃도어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으로 입는 '블록코어'와 '고프코어'트랜드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패션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포츠와 레저상품에 대한 늘어난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포항점은 5층에 있던 아웃도어 매장을 6층으로 이전하고 본관 7층에 포항 스틸러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유님폼과 굿즈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스포츠 아웃도어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제공) 2024.8.14/뉴스1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마스코트 데스크 매트와 네임 태그를 단독 출시한다. 추후 출시하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 유니폼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광복절인 15일에는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과 황인재, 정재희 선수 등이 참여하는 팬사인회도 열린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