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설업체 서한, SNS 개설해 소통 활성화

㈜서한 본사 전경
㈜서한 본사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건설업체인 ㈜서한은 14일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튜브·인스타·페이스북 등 SNS를 공식 개설한 서한은 앞으로 아파트 분양과 채용 정보와 함께 카드뉴스 형식의 사내 소식, 직원이 참여하는 브이로그(Vlog) 형태의 영상과 팔로워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지나가다 마주친 서한'을 주제로 9월19일까지 진행한다. 서한 로고를 촬영해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업로드하는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김병준 전무이사는 "53년간 서한을 사랑해준 고객들은 물론 젊은 세대와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SNS 채널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