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60세 이상 유증상자·기저질환자 코로나 검사비 지원

경산시청사(경산시 제공)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시청사(경산시 제공)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3일 60세 이상 코로나19 유증상자와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비 지원 사업에는 39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2~7월 1800여명의 시민이 검사비를 지원받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며 "기저질환자나 고령자들은 이상을 느끼면 바로 검사를 받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