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동부 20개 H마트 지점서 'K-경북푸드' 판촉전

경북도는 경북 농식품 미국 중동부시장 개척 활동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미국 H마트 지점에서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경북도 제공) ⓒ News1 김대벽기자
경북도는 경북 농식품 미국 중동부시장 개척 활동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미국 H마트 지점에서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경북도 제공)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미국 중동부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 판촉전은 미국 시카고, 뉴저지, 애틀랜타 등 미 중동부지역 20개 H마트 지점에서 진행된다.

경북식품 수출기업회 회원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H마트 나일스점에서 면류, 한과, 장류, 김, 건어물 등 다양한 지역 농식품의 맛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10~11일 열린 2024 시카고 한인축제에도 참가한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는 경북도 홍보관에서 김치, 버섯, 전통차, 생강청, 참기름 등을 판매했다.

또 시카고 유력 유통사인 중부마켓과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북 농식품 수출의 문을 열었다.

경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로 9억3314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10억 달러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