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CCTV 배터리 화재…인명피해 없어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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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2일 오후 5시 대구 서구 평리동 서구청 4층 생활환경과 사무실 내부 폐쇄회로(CC)TV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이날 "서구청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32대와 대원 88명을 투입, 4분 만에 진화했다.

서구청은 화재 사실 파악 뒤 직원 모두를 건물 밖으로 대피시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