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0일,토)…구름 많고 낮 최고 31~35도

찜통더위가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앞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찜통더위를 식혀주고 있다.2024.8.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찜통더위가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앞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찜통더위를 식혀주고 있다.2024.8.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이 계속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주 22도, 안동 23도, 포항·김천 24도, 대구 25도,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31도, 영천 33도, 대구·안동 34도, 경산·김천 35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낮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의 물결은 0.5~1m로 일겠다.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경주에는 '폭염경보', 포항과 영덕, 청송, 청도, 고령, 문경, 영주, 영양·봉화·울진 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