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교복합시설에 포항·영천·문경·울진 선정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2월3일 경북 포항고에서 열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2023.2.3/뉴스1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2월3일 경북 포항고에서 열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2023.2.3/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교육부의 올해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포항시, 영천시, 문경시, 울진군 등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 부지 등에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영천 금호초교와 문경중학교의 수영장, 울진고의 어린이복합문화센터, 포항 초곡중학교의 청소년 자율공간이 선정돼 30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안동 강남초교와 울릉다행복터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질의 정주 여건과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