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폭염 대비 예찰활동 강화

(군위=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7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가 및 고령 농업인의 폭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폭염대비 안내문자 발송, 비닐하우스 등 야외 작업장 점검, 마을단위 순찰, 마을회관 적정 실내온도 점검 등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폭염 시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 및 안내물 배포와 마을 안내방송을 통해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 그늘에서 휴식 등을 당부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