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여름축구축제 2~4일…250개팀 선수 2500명 참가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지난해 구미서 열린 여름축구축제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자근 의원실 제공) 2024.8.1/뉴스1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지난해 구미서 열린 여름축구축제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자근 의원실 제공) 2024.8.1/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24 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2~4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1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 따르면 이 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축구대회로, U-8(4인제), U-10(4인제), U-12(8인제), 여자부 등 4개 부문에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여름축구축제는 승부 위주 경기에서 벗어나 축구를 즐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성적에 관계없이 모든 참가 팀에게 메달과 패넌트가 지급된다.

대회에는 전국 유·청소년 축구클럽 250여개 팀 선수 2500여명이 참가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