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8월 10일까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상담실 운영

대구교육청은 8월 10일까지 본관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8월 10일까지 본관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

3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 9일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온라인 사전 신청자 448명을 대상으로 한다.

진학전문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해 학생 1인당 45분 동안 진행한다.

고3 수험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 정보제공,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목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고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면 도움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어 원하는 진학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