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영남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 동산병원과영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6일 공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 동산병원과영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6일 공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 동산병원과영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6일 공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4차 평가는 지난해 1월에서 3월까지 전국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303곳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 4만348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영남대병원도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병원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가 정식 지표로 도입되기 전부터 감염관리팀을 주축으로 적극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해왔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