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복지부 노인인자리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보건복지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노인복지관은 공익형과 사회 서비스형 사업인 △보육시설 지원사업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 등 10개의 사업단을, 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업인 △지역사회환경개선 봉사 △교육시설 봉사 등 13개의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올해 1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587명이 늘어난 35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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