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트레킹하던 30대 남녀 절벽 추락…남성 머리 크게 다쳐

4일 오후 4시 44분쯤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양원역~분천역간 트레킹 코스에서 30대 남성이 산악 트레킹을 하던 중 10m 절벽 아래로 추락해 의식을 잃은채로 구조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7.25/뉴스1
4일 오후 4시 44분쯤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양원역~분천역간 트레킹 코스에서 30대 남성이 산악 트레킹을 하던 중 10m 절벽 아래로 추락해 의식을 잃은채로 구조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7.25/뉴스1

(봉화=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봉화에서 30대 남녀가 트레킹을 하다 절벽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24일 오후 4시 44분쯤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양원역~분천역간 트레킹 코스에서 30대 남녀가 산악 트레킹을 하던 중 10m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A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30대 여성 B 씨는 약간의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족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