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 검정고시 대구 1879명 응시…내달 8일 시행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가 오는 8월 8일 치러진다. 사진은 2021년도 제2회 초·중·고교 졸업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실시된 대구의 한 시험장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실 배치표를 확인하는 모습. 2021.8.11/뉴스1 ⓒ News1 자료 사진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가 오는 8월 8일 치러진다. 사진은 2021년도 제2회 초·중·고교 졸업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실시된 대구의 한 시험장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실 배치표를 확인하는 모습. 2021.8.11/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가 오는 8월 8일 치러진다.

2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회 검정고시에 초졸 78명, 중졸 231명, 고졸 1570명 등 1879명이 지원했다. 최연소 지원자는 만 11세, 최고령 지원자는 만 82세다.

일반 응시자 중 초·중졸은 노변중에서, 고졸은 매호중·시지중·강동중 등 3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재소자와 소년원생 응시자는 각각 대구교도소와 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시험을 본다.

시험 시간은 오전 9시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 종료된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 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 대구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