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무강병원, 당직의료 운영 협약…8월1일부터 응급실 운영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3일 성주 무강병원과 협약을 맺고 연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성주군은 응급실 인력과 시설 등을 지원하고 무강병원은 다음달 1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
무강병원은 2012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성주군에서 유일하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환자 수 감소와 인건비 부담 등 경영 악화로 지난해 12월부터 야간·휴일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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