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문화재단, 여름방학 '독서교실·도서관학교' 운영

대구 북구 태전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도서관학교'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대구 북구 태전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도서관학교'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태전도서관은 18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여는 '여름 도서관학교'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직업 탐구', '찾아가는 금융 교육', '운명을 바꾼 한국사 속의 리더들', '보드게임 속 코드 세상' 등 4개 강좌로 진행된다.

'여름 독서교실'은 오는 8월 6~8일 초등생 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공예 세상'을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