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반도체 세정제 제조공장서 화재 6시간 만에 진화
- 신성훈 기자
(성주=뉴스1) 신성훈 기자 = 16일 오후 11시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유서리의 반도체 세정제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 등 장비 25대와 대원 47명을 투입해 6시간여 만인 17일 오전 5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150평짜리 위험물처리시설 1동과 집기, 비품 등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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