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취업후진학' 영진전문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기업 면접

대구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마이스터관에서 기업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마이스터관에서 기업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15일 AI융합기계계열이 지역 특성화고교의 내년도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업 면접을 진행했다.

이 면접에는 경창산업, 대성하이텍, 건화이엔지 등 지역기업 인사 담당자가 참석해 대구·경북 특성화고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만났다. PNT, 엠텍 등은 학생들을 기업체로 초청해 면접을 진행했다.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위해 '선취업 후진학(일학습병행)'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영진전문대는 지난 5월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들을 초청해 '채용설명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지능형로봇분야'에 선정되는 등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핵심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