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달 16일까지 건축상 공모…선정작 대구건축제 출품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8월 16일까지 제33회 대구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 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에서, 대구시는 건축계획과 건축기술, 건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는 2021년 7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로, 대구시 및 구·군, 대구시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대구·경북건축가회, 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 대구건축문화연합의 추천을 받은 작품이면 가능하다.

공공·민간 건축물 및 아파트 단지 등 용도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군 건축과 및 건축 관련 단체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10월 열리는 '2024 대구건축제'에 시상과 함께 출품된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