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고독사 예방·위기가구 발굴 11월까지 실태조사

대구시는 11일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시는 11일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1일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40~49세 5만1100여 가구와 지난해 미조사자 등 7만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한편 내년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