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군위 아이사랑키움터 조성 협약

대구도시개발공사 전경
대구도시개발공사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9일 군위군과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와 아동 교육 및 돌봄 인프라 조성에 나섰다.

교육부의 공모사업인 아이사랑키움터는 군위읍 일원에 조성되는 지상 6층 규모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 사업비 128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7년 완공되는 아이사랑키움터는 책 놀이터를 비롯해 키즈카페, 실내스포츠놀이터, 디지털 교육실, 체험 및 교육 공간 등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정명섭 사장은 "아이사랑키움터가 군위지역 아동 교육과 돌봄 환경을 개선해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