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개 시·군 폭염주의보 해제…경주 낮 최고 34도

문경·상주 호우주의보 해제

7일 경북 상주, 예천, 안동, 울진 평지, 북동산지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사진은 지난 5일 경북 포항시가 신창리 해수욕장에 설치할 상어 및 해파리 방지용 그물을 확인하고 있다. (원잠수 아카데미제공)2024.7.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경북 일부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대구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상주, 예천, 안동, 울진 평지, 북동산지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대구와 경북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의성, 영덕, 구미, 김천의 폭염주의보와 경북 영천과 경산, 포항, 경주의 폭염경보는 유지된다.

경북 문경과 상주에 내련진 호우주의보는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주 34도, 대구·포항 33도, 칠곡 32도, 김천 31도, 영덕 30도 내륙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