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美·日 등에 선진기술연수단 240여명 파견

3일 영진전문대에서 열린 '해외 선진기술연수단' 발대식에서 해외로 파견될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3일 영진전문대에서 열린 '해외 선진기술연수단' 발대식에서 해외로 파견될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3일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 선진기술연수단'을 미국, 일본, 호주 등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컴퓨터정보계열·AI융합기계계열·인테리어디자인과·간호학과 등 13개 학과 재학생 240여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3박4일~18박19일 일정으로 어학·기업체 연수, 문화 체험 등에 참여한다.

또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선발된 학생 12명은 2학기 전체를 해외에서 보낸다.

최재영 총장은 "해외 선진기술연수단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