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민 김천시의장 "현장서 해답 찾는 의정활동으로 민생 살피겠다"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나영민 경북 김천시의회 의장이 29일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민생 전반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날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나 시의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3선 의원으로서 부의장, 의회운영위원장, 예결위원장 등을 역임한 경험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해, 시민이 신뢰하는 시의회를 만들어 달라는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견제와 균형의 토대위에서 대화와 소통의 협치를 통한 발전적인 대안 제시로 지역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샹을 이끌겠다" 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 원하면 어디든지 먼저 달려가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는 지역 경제와 사회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 며 "하반기에는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안정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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