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8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이룬 공무원 5명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각 부서와 시민 추천으로 총 19건을 접수, 심의를 거쳐 최우수 이한용 주무관, 우수 배한준·조재호 주무관, 장려 송진철·배민석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한용 일자리경제과 주무관은 200명의 청년에게 시험 응시 비용 10만 원 지급, 신청 시스템 구축,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제도 지원 등 능력 개발을 장려했다.
배한준 세정과 주무관은 국세·지방세 환급금 채권에 압류·추심 강화, 우선적 채권 확보로 체납 세액을 징수했다.
조재호 옥동 주무관은 1인 가구 고독사 대응 시스템 구축, 정기후원자 소집 등 추진단을 조직해 매월 대상자 가구 방문, 안부 확인과 반찬 등을 지원했다.
송진철 건축과 주무관은 민간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의 임대보증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적극 행정으로 재산권을 보호했다.
배민석 건설과 주무관은 20년 이상 방치된 노점상, 무단점유물을 소통을 통해 을 철거해 도시미관과 교통편의가 향상됐다.
신동보 안동 부시장은 "시민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해 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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