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버섯농장서 화재로 버섯사 4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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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지난 26일 오후 9시50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버섯농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불은 버섯사 4동과 지게차, 버섯 종균, 팔레트 등을 태우고 4시간여 만인 27일 오전 2시쯤 진화됐다.

화재 당시 농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