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종로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에 갤러리 오픈…기념 전시회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 종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동네책방을 겸하는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 내에 미술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14일 대구 문화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문을 연 '갤러리몬'은 오픈 기념 전시회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중견작가 9인의 공동전을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개관전은 문화콘텐츠 기획회사인 시우컴퍼니와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를 운영하는 어반커먼즈㈜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참여 작가는 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변미영·이팔용·신태수·송주웅·여근섭·김재신·왕열·김숙·한희원이다.

갤러리몬은 개관전 이후에도 매월 1회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pdnamsy@news1.kr